건강 그리고 식습관

걷는 방법만 바꿔도 운동이 된다.

해브a굿데이 2023. 9. 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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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선 운동은 필수다.

그 중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다.

근데 제대로 알고 하지 못하면 운동효과를 보는 것은 쉽지 않다.

 

 

첫번째로 평상시보다 속도를 높여서 걷는 것이다.

속도를 높여서 걷는 것만으로도 근육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속도를 높이면 근육이 빠르게 이완,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군육을 이용하는 만큼 심박수가 올라가 열량도 더 잘 태울 수 있다. 속도를 높이되 뛰지 않고 숨이 가쁜 정도의 속도면 충분하다. 

빨리 걷는 것은 고혈압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두번째는 보폭 넓히기다.

보폭을 넓히는 것만으로도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니 쉬운 것 같지만 또 쉽지 않다.....

보폭이 넓어지면 허벅지, 골반 안정화 근육까지 넓게 사용가능해지며 동시에 다리 근육에 자극도 저해져 운동 효과가 높이잔다.

 

참고로 중장년층은 보폭보단 속도에 더 신경쓰는 것을 권장한다. 중장년층은 골반근육이 약해져 낙상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을 꼭 해주길 추천한다.

운동은 특정 신체부위를 반복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칭은 근육 기능이 향상되고 근육이 자리잡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운동으로 인한 피로도와 통증도 예방할 수 있다.

부위별로 올바를 자세를 취해 근육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최소 10~15초 유지, 3번식 반복한다. 폼롤러를 이용해 10분정도 문지르는 것도 방법이다.

 

그렇다면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은 필요하지 않은가?

필요하다.

운동 전 스트레칭은 운동 효율 상승과 부상 방지를 위해서 필요하다.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 운동이다. 그렇기에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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