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아무리 당겨도 9시 이후에 참기!

 

어떤 종류의 간식을 언제 섭취하는지가 심장대사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의하면, 고품질 간식을 오후 9시 전에 섭취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그렇다면 고품질 간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심심풀이 땅콩"이라는 말이 있다.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하는 일을 뜻할 때 쓰인다.

 

그런데 땅콩을 비롯한 견과류는 건강에 많은 효능이 있다.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땅콩 등 견과류에는 필수 지방산과 항산화제가 풍부해 심장과 뇌 건강에 좋고, 염증을 없애며, 소화 건강을 개선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유방암과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 몇 가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견과류의 효능을 한가지 더하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매일 견과류를 적당량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우울증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다.

 

9싱 이후에 야식 섭취를 자제하고 건강한 간식을 섭취한 후 하루에 걷기 운동!

 

건강을 위해선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하루 걸음 수가 많을수록 건강 효과는 커지며, 2천400보만 걸어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걸음 수 1천보 증가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15% 감소하고 500보 증가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7%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다.

 

연구결과는 걷기의 건강 효과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적은 걸음 수부터 나타나고 많이 걸을수록 더 좋다는 것을 보여주며 성별과 연령, 거주지역의 기후 등에 상관없이 모두 적용된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