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 많을수록 당뇨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지방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지방이 많을수록 여러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갈색지방과 같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지방도 있다.
체내에는 백색지방, 갈색지방, 베이지색 지방이 있고 그 중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착한 기능을 하고 있다. 갈색 지방은 체내 지방 분해와 배출을 도와준다. 갈색 지방을 보유한 사람은 똑같이 먹어도 살이 덜 찌고 혈당이 낮은 특징이 있다.
갈색지방은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갈색 지방 세포가 호르몬 분비 등 대사 작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혈당 수지를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렇다면 갈색지방을 늘리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음식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신진대사 원활을 돕는 식품을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 고등어 등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사과도 근육량을 늘려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특히 껍질에 많이 들어 통째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의외로 고추와 마늘, 강황 등의 매운 것들을 먹는 것도 좋다고 한다. 특히 고추에는 많은 양의 캡사이신이 있어 발열 효능을 하여 효율적으로 연소를 도와주고 신경계에 신호를 중어 이로운 역할을 한다고 한다.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근력을 단련하여 근육 자극을 하게 되면 호르몬에 의하여 갈색지방이 발생하기 때무이다. 특히 스쿼트, 푸쉬업 등을 실천하는 것을 추천하며 짧은 시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강도 센 것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세기를 낮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그냥 밥 말고 고칼로리 인스턴트가 당긴다면 수면 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고칼로리 인스터트 식당은 당연히 갈색지방을 늘리는데 좋을 수 없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이 늘어 고칼로리 음식이 당길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식욕 호르몬 분비가 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의 분비는 줄어들기 때문이다.
뇌의 상태도 식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뇌의 전두엽 활동이 둔해져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어려워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섭취하는 경우가 생긴다.
수면이 부족한 날에 고른 음식들은 초콜릿과 감자칩과 같은 고칼로리 음식 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어 잠을 잘 잔 보다 평균 600칼로리가 더 많다는 연구결과를 알아두면 좋겠다.
그렇다면 잠을 많이 잘수록 식욕조절이 잘되고 다이어트에 유리할까? 그렇진 않다. 적당한 수면시간은 6~8시간이고 이보다 더 자면 다이어트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잠을 잘자고 잘 먹는 것만큼 건강에 좋은 것은 없다. 거기에 건강하게 운동을 곁들인다면 더 할 나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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